2022.08.09.(화) 6개월마다 받는 검진이 왜이리 빨리 오는지 모르겠다. 이번 검진 때는 갑상선 초음파와 폐 CT를 받기로 해서 아주 조금 떨렸다. 아침 9시 검진이었기 때문에 오전 오프를 내고 다녀왔다. 먼저 갑상선 초음파를 받으러 초음파 검사실에 갔는데 항상 오래 기다렸는데 일찍 가서인지 금방 내 차례가 되었다. 초음파 결과는 교수님이 보시고 바로 얘기해주신다. 받기 전까지 엄청 떨렸는데 다행히 깨~끗하다고 하셨다. 🥰🥰 후후... 초음파 끝나자마자 채혈하고, CT 받으러 갔는데 예약한 시간보다 너무 일찍 가버려서 바로 받지 못한다고 했다. 배고픈 김에 엄마랑 지하 1층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10시가 되어서 폐 CT를 받으러 CT 검사실에 갔다. 옷을 갈아입고, 꽤 기다렸다. 이번에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