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버거 일상/회사 & 취업준비2 2021 하반기 이직 프로젝트 (1) : 경력 개발자의 이직 준비물 보통 개발자의 채용 전형 과정은 서류 → 코딩 테스트(or 과제 테스트) → 1차 직무 면접 → 2차 임원 면접 으로 진행된다. 회사마다 전형이 다르지만 내가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서류 서류는 이력서 + 포트폴리오다. 보통 포트폴리오는 선택적으로 제출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특히 Android 개발자인만큼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이 장점을 적극 활용해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다른 포트폴리오를 많이 찾아 보며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양식을 만들었다. 포트폴리오가 나를 뽐내는 것이라면 이력서는 나를 소개하는 것이다. 이력서에는 다음을 포함한다. 1. 프로필 + 간단한 자기 소개 2. 인적 사항 3. 경력 사항 4. 경력 상세 (프로젝트 내용) 이력.. 2021. 9. 14. 퇴사 2021.08.31.(화) 2018년 9월에 입사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그리고 iMBC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했다. 올해 3월에 갑작스러운 갑상선 암 진단으로 휴직을 하게 되었고, 9월 복직 예정이었지만 과감하게 퇴사를 진행했다. 가장 큰 퇴사 이유는 왕복 4시간 거리를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그리고 이직 준비에 제대로 집중하고 싶었다. 그동안 왕복 4시간 거리를 어떻게 다녔는지 생각해보면 역시 나는 회사에 다니는 것이 즐거웠던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다행히 나의 퇴사를 이해해주셨다. 앞으로 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하셨다. iMBC는 다니면서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지만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정.. 2021.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