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8.(목)
회사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회사 서버로 E-Hr에 접속해서 결재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회사를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가서 팀원들과 맛있는 고기 도시락도 먹고,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야 원래 목적인 의료비 신청을 진행할 수 있었다.
회사 단체보험 설계사님께 이메일로 보험 청구서와 함께 암 진단비 필요 서류를 송부드렸다. 암 진단비 필요 서류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한다.
DB 손해 보험 암 진단비 청구 방법, 필요 서류
갑상선 암 진단 후, 내가 걱정없이 치료 받을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보험 아닐까.. 엄마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오빠와 나의 보험은 놓지 않으셨던 덕분에 이번 위기가 덜 위기가 되었다.
shrimp-burger.tistory.com
회사 복지의 일환으로 연 300만원 한도의 의료비를 지원해준다. 암 진단 후, 받았던 모든 치료비에서 진단서 비용을 제외해서 계산해보니 약 400만원 가량 나왔다. 그래서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의료비 금액은 175만원이었다. ㅎㅎ 앞으로 남은 치료도 영수증 차곡차곡 모아서 또 의료비 신청을 해야 겠다.
진료비
총 진료비
진료비 총액 :
환자 부담금 :
※ 진단서+입퇴원증명서+조직검사결과지 발급 비용 :
납부 금액 : 73,000원
총 진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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