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임파선 전이부터 수술까지 2

두번째 세침 검사

2025.01.27.(월)오전 11시 세침 검사라서 남편과 아침으로 계란후라이랑 간단하게 먹고, 택시 타고 병원으로 갔다. 4년 전이지만 임파선 세침 검사는 얼마나 아팠는지 기억이 남았기 때문에 내 차례가 되기까지 엄청나게 긴장했다.  내 이름이 호명되고, 검사실로 들어갔다. 얼굴이 왠지 익숙한 영상의학과 교수님이 들어 오셨고,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한번 보고, 필요하면 세침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셨다. 다른 의사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검사하신다고? 선생님 한 분도 들어오셨다.초음파를 보면서 맘속으로 '제발 세침 검사 하지 말아라' 계속 기도했지만.. 문제의 임파선이 혈관 뒤에 있어서 자세를 다시 잡아봐야 한다고 하셔서 거꾸로 누웠다.😞(여기서 여러 사람이 들락날락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오빠가..

심상치 않은 초음파 결과

2025.01.24.(금)올해는 설 연휴가 길었다. 마침 황금 연휴 전 금요일이 정기 검진이었기 때문에 연차를 붙여 쓸 생각에 싱글벙글했다.그동안 결과가 좋았고, 특히 올해 검사는 뭐 할 것도 없이 초음파를 받는 차례였기 때문에 하나의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오전 검사를 위해 일찍 일어났다. 초음파는 무난하게 받았다. 별다른 말씀이 없었던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같은 날 결과를 들을 것이라서 남편과 갑상선 내분비외과로 향했다.내 차례가 되었고,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던 교수님의 얼굴이 어두웠다. 호르몬 수치, 피 검사는 양호하지만 초음파 결과 오른쪽 임파선이 부어 있다고 하셨다. 컨디션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3개월 후에 다시 볼까도 했지만 나는 임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가장 빠른 가능한 시간에 세침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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