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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거 일상/카페

수원 광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광교 호수공원 카페 "카페 드 단아한"

by 새우버거♬ 2020. 5. 17.

안녕하세요~ 새우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광교 호수공원에서 데이트를 했어요!

광교는 처음 가봤는데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카페 드 단아한 광교 본점입니다!

생각보다 커서 신기하고 기대되었어요~

 

 

매장 안도 시원시원하고 마음에 들었네요!

저희는 구석에 있는 편안한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광교 카페 드 단아한 메뉴입니다!

브런치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세트로 먹을까 고민했는데

아메리카노 2잔은 투머치라 먹고 싶은 것만 주문했어요!

수란 로제 파스타,  브런치 플레이트

그리고 칠리 치즈 후라이 주문했네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저 밑에 있는... 레몬 탄산 음료 주문했어요!

진짜 맛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주문이 많아서 음식이 좀 늦었지만

그래도 용서되는 비쥬얼입니다~

(๑′ᴗ‵๑)

 

 

수란 로제 파스타 : 13,900원

 

남자친구가 고른 수란 로제 파스타에요!

한입 먹고 나서 정말 잘 골랐다고 칭찬해줬네요 (∗❛⌄❛∗)

소스 간도 너무 적당하고, 면이 소스에 잘 스며들어서

진짜 요리 잘하는 집이구나 느껴졌어요!

 

 

수란을 터뜨려서 휘적휘적 섞어주면 별미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계란을 좋아해서

파스타 + 계란 조합이라니 너무 맛있었네요 ㅠ.ㅠ

 

 

브런치 플레이트 : 13,900원

 

서울숲 브런치 카페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카페 드 단아한에서도 주문해본 브런치 플레이트에요!

좋아하는 것 옆에 좋아하는 것이 있는 최고의 메뉴이죠

(๑′ᴗ‵๑)

 

 

브런치 플레이트는 사실 프렌치 토스트 빼고는 무난한 정도였어요

서울숲에 있는 브런치 카페가 2.5배 정도 더 맛있었는데

토스트는 최고였습니다 ㅠ.ㅠ

근데 샐러드는 저희 취향이 아니라서 다 남겼네요~

 

 

칠리 치즈 후라이 : 8,000원

 

버거킹의 치즈 후라이랑은 비교도 안 되는 칠리 치즈 후라이입니다!

쪽파가 올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남자친구랑 음식 다 먹고 얘기 나누면서 하나씩 집어 먹기 적당한 메뉴였네요!

맛도 맵고, 최고였습니다.

(๑′ᴗ‵๑)

 


<가격>

수란 로제 파스타 : 13,900원
브런치 플레이트 : 13,900원
칠리 치즈 후라이 : 8,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 2,900원
레몬 음료 : 3,500원

합 : 42,200원

 

저희가 많이 먹었나봐요 ㅋㅋㅋ

그래도 밥도 먹고, 카페느낌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가성비, 맛 둘다 최고였던 곳이었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피자를 먹어봐야겠습니다~

(๑′ᴗ‵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