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8.(수) ; 입원하는 날
아침 (10시)
- 나물 비빔밥 / 부채살 구이 / 소고기 무국
10시 반부터는 물도 못마시기 때문에 엄마가 고기 구워 주셨다. 😭
점심 (금식)
동위원소 알약을 먹고, 저녁 6시까지 금식을 유지했다.
저녁 (18시)
- 병원식 (계란찜 / 육개장 / 구절판)
- 레몬 에이드 / 감자칩 / 고구마
배고파서 다 먹었다. 레몬에이드도 만들어 먹고, 감자칩이랑 고구마도 먹었다.
입원 첫째날은 아무 증상없이 평화롭게 하루가 지나갔다. 동위원소 알약 먹고 계속 움직여줘야 했던 것이 힘들었다. 🏃
2021.04.29.(목) ; 동위원소 알약 증상 없음
아침 (8시)
- 청포도 / 누룽지 / 레몬 에이드
- 병원식 (소고기 버섯죽 / 미음)
- 집에서 가져온 무 생채 / 오이 무침
점심 (13시)
- 병원식 (샐러드 / 고기반찬 / 콩나물 국)
- 레몬 에이드 / 파인애플
저녁 (18시)
- 병원식 (감자 무침, 고기 쌈, 버섯 반찬, 육개장, 파인애플)
보통 이틀째부터 구역질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아무렇지 않았다. 침샘 부위가 살짝 부은 정도?
병원밥은 먹을만 했지만 무 생채랑 오이 무침이 없었으면 맛있게 먹긴 힘들었을 것이다.💦
계속 먹기만 하니까 살찌는 기분이 들었다. 모범택시를 6시간 정주행했다. 🚖
2021.04.30.(금) ; 퇴원
아침 (8시)
- 병원식 (단호박죽 & 계란 흰자 지단 / 미음)
점심 (12시)
- 고기고기 / 무 생채
퇴원하는 날까지 저요오드 식단을 유지해야 했다. 그래서 고기로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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